토요일 오후 능동 어린이 대공원에 카메라를 들고 나섰습니다.
친구에게 전화해 같이 가자고 해
영화 보고 있는 친구를 강제로 불러 냈습니다.
공원에서 만나 촬영하며, 서로의 그 동안 일들을 이야기하며
무심히 바라 본 공원의 모습은 많은 사람들로 가득 했습니다.
거의 공원이 포화 상태인 듯 해 보입니다.
도로에선 주차를 기다리는 차들이 한차선을 가로막고끝이 없이 서있습니다.
평일에 본 공원의 모습과는 다르게 산만하게 느껴집니다.
한적한 공원 주변 꽃밭에선 꽃들이 조용히 숨 죽이며 모여 있습니다.
연못에 연꽃들이 자유롭게 서식하고있고 다리를 만들어지날 수 있게 해 인상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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