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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앨범/2008

경마 공원 2











경마공원 입구에 분수가 있고 아이들이 분수위로 뛰어다닌다.

올해 여름이 내앞에서 펼쳐지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몇일전만해도 쌀쌀하고 한기가 가끔 들었는데...

내가 감기에서 아직 안나서 그런가...

마냥 신나 뛰어다니는 아이들 모습이 그냥 보기 좋다.

난 어릴때 분수에 가서 뛰어든 적이 없던 것 같다.

옷이 젖어 어머니에게 빨래감을 늘려 드리기가 미안해서 그랬던 것 같다.

애늙은이 였던것 같아

그래서 지금 분수위에 뛰어 노든 아이들이 더욱 예뻐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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