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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앨범/2011

자전거로 하늘공원 가는 길








일요일 오후

추운 날씨에 자전거를 타고

하늘공원으로 향했습니다.

바람이 좀 거세게 불어

가는길에 좀 힘들게 하더군요

초겨울의 한파가 조금은 느껴집니다.

손가락 장갑을 착용해서인지 손도 시렵고

핼멧 사이로 들어 오는 바람에 머리도추위에얼어 버린듯 합니다.

하늘공원에 도착해서 주위를 돌아 보니

한겨울의 차가움만 느껴집니다.

집으로 돌아 오는길 홍제천의 초겨울을 정경을 담아봅니다.

행복한 화가 르누아르 작품들이보입니다.

교각마다 계속해서 한작가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어 재미를 더합니다.

르누아르는 여러 불행한 말년을 보낸 화가들이 비교해서행복한 일생을 보냈다고 합니다.

작품의뢰인들에겐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그림만 그려 줬다고 하네요.

뭐든 마음을 정하기 나름이라 생각이 드는 군요.

집에 돌아와서 샤워하고 나니 머리가 좀아프고 감기 초기 증상이 보였는데

^ ^ 오늘까지는 그럭저럭 힘들게 버티고 있습니다.

올 겨울은 감기 없이 지내야 하는데 겨울엔 운동하기가 쉽지 않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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