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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앨범/2013

초록을 담아서 마음에 기억하기란

 

 

 

 

 

 

요즘 산에 가면

빛을 받아 숲 전체가 초록색으로 발하고 있다.

길을 따라 가다보면 아름다운 초록색들이 눈에 들어 온다.

인간이 만든 색으로는 표현할 수 없는

빛에 따라서 변하기 때문에 그 순간 순간이 색을 창조하는 것 같다.

카메라로 담아 와서 보면 

그 순간의 아름다움과는 왠지 모르게 다르다.

아쉬움에 그냥 마음 한 구석에 깊게 담아 두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