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후 4시쯤인가
하늘을 보고 미친듯 카메라를 들었다.
하늘의 구름이 넘 예쁘게 느껴서인지 그냥 담아 보고 싶다.
홍제천은 해마다 촬영을 하고 있지만 조금씩 변모해 간다.
개천가에 따라 자라는 식물의 종류도 늘어나고
철새,오리의 개체수도 변화도 있다.
몇년이 지나면 지금의 모습이 사라지고 어떤 모습을 보여 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돌아오는 길 개천가에 걸려있는 거울에
내모습이 보여진다.
몇년이 지난 후 홍제천 거울에 비추어질 나를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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