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초롱축제
퇴근 후 빛초롱축제로 향했다.
큰 기대없이 사진보단 눈을 즐기기 위해서
많은 색을 저녁시간에 청계천을따라 걸으며
볼 수 있다는건 나름 재미가 있다.
많은사람들 사이로 걷다가 보면
언제나 혼자지만 막연한 그리움이 느껴진다
불빛이 바람 방향에 따라 흐르듯
가던길을 멈추며 다시 걷는다.
30분정도 걸어가다보면 바람, 불빛, 사람소리,
그리고 내 카메라 셔터소리만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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