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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앨범/2015

봉국사에서




















봉국사에서

새해을 맞이하여 봉국사을 보러 집을 나섰다.
푸른하늘이 수채화처럼 은근히 눈에 젖어든다.
영하의 기온에 찬바람이 불어 혹한의 찬기가 더 강하게 느껴지지만 
상쾌한 공기와 햇살이 반겨주고 있어 걸을만 하다.
40여분만에 도착한 봉국사
산에 위치한 절의 특성산 햇살이 반쯤 누워져있어
사진 촬영하기엔 아쉬움이 남는다.
사찰을 전체적으로 둘러보고 
텅빈 대웅전에 앉아 한참을 생각에 잠긴다.  
2015년에는 무엇을 해야할지 또 어떻게 할지에 대해 
많은 생각들을 정리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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