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루미 2009. 9. 14. 00:31







휴일

가끔산으로가벼운 출사를 한다

산에는 언제나 촬영하기 어려운 피사체가

놓여져 있다.

나무, 길, 나뭇잎........

주제 찾기 어렵고

피사체를 표현 하기 어렵다.

오늘은 주제도 못 찾고 헤메는데

산 모기까지 무섭게 덤벼 들어 촬영하기 힘들었다.

오후 4시 해가 기울기 시작한다

빛을 찾아 길가를 반복해서 걸어 본다.

같은 길인데도 지나 갈때 마다 새롭게 느껴져 재미를 더한다.

빛을 표현 하기 참 힘들다.

사진은 할수록 더 어려워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