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앨범/2009
종묘에서
발루미
2009. 9. 6. 00:33
종묘에는 묘한 느낌이 있다.
출사를 가지만 촬영 보단
차분하고 편안한
분위기에 젖어
걷기만 한다.
잠시 머물면
조용함에 묻혀
여러 생각을 하게 만든다.
그래서 출사 보단 사색과 대화의 공간이 되어 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