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 음악회와 광화문 나들이
몇년전에만 해도 광화문에서 직장을 다녀
퇴근후 사진기를 들고 촬영하던 장소인데
이젠 낯설기만 하다.
경복궁을 지나 조계사까지 걸어본다.
조계사에선 종이모형 연등을 사찰 입구부터 대웅전까지 하늘 높이 달아 놓았다.
마치 물속을 걸어 다니는 기분이 든다.
조계사의 저녁불빛을 바라다 보고 있으면 속세를 떠나 해탈의 경지에 다달을 수있다는 착각에 빠져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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