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오후
북한산
봄바람이 불어 온다
하늘에 구름이 많아서 인지
빛이 변덕을 부린다.
온세상이 밝아졌다 흐리다 반복한다,
사진 촬영하기 쉽지 않은 날씨다.
산에는 개나리, 벗꽃, 진달래 이름모를 야생화가
피어나고 또한 지고 있다.
한 발자욱씩 걸을때 마다 기분이 좋아진다.
맑은 공기 때문인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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