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개나리 보러 산으로 갔다.
온산이 노랗게 물들어 있다.
산으로 올라 가면 진달래가 조금씩 보인다.
하루하루 산이 봄의 기운을 받아 변하기 시작했다.
지난 주 내내 머리 속엔 온통 여러가지 생각들이 자릴잡고 있었다.
무언가를 시작 하려면 그만큼 어려움이 가득한 것 같다.
나이를 먹을 수록 더 어려워지는 느낌이다.
오늘 개나리를 보고 있으니 마음이 차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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