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야경

 

 

 

 

 

 

 

 

 

 

 금요일 퇴근

여의나루역 마포대교 부근 야경촬영을 목적으로

부지런히 지하철을 타고 이동했다.

너무 일찍 도착했다.

무게를 고려해서 가벼운 삼각대를 가져왔다.

삼각대를 펴는 순간 하단 부 고정 레버가 부러졌다.

한시간 반정도 기다린 후

마포대교에 점등이 되고

삼각대 마직막단을 접은채 앉아서 촬영을 시작했다

오늘 저녁 야경 촬영 하기엔 그리 시야가 좋은 편은 아니다.

안개도 보이고 ...ㅠㅠ

하지만

 Mozart - Violin Sonata No.21 Kv 304 - 1  잔잔한 음악과 같은 한강의 야경에 빠져 들어가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