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주문학관 - 건축가 이소진

윤동주문학관을 보고 오는 길

건축물은 보는 것 만로도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다.

특히 윤동주 문학관은 폐기된 물탱크로 만들어진 건축물이다.

1,2,3 전시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중에  2,3 전시장은 폐기된 물탱크를 이용하여 건축했다.

2전시실의 물탱크는 천장부를 열어서 하늘이 보인다 우물을 상징하며 벽면에는 물자국이 선명하게 보인다.

열린우물이란 명칭의 전시장이다.

3전시장은 밀폐된공간 그대로를 이용했다.

시청각장소로 운동주의 일대기를 영상으로 보여주고 있다.

난 영상이 나오는 동안 천장 부분의 작은 구멍으로 빛이 들어 오는 모습을 멍하니 보고만 있었다.

암울함에 대한 희망일 수도 있지만

공간에 비해서 작은 빛이지만

개인적으로 너무 아름다웠다.

조금은 슬프게도 느껴지지만

3전시실 지붕위에는 휴식공간이 있다.

카폐는 아직 공사중이고 강렬한 햇빛에 오래 서있지 못하고 내려왔지만

작고 조용한 공간이 윤동주 문학관의 소박함을 더하게 만든다.

시인의 언덕위로 산책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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