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로 가는 하늘공원
하늘이 파란 빛으로
물들어 모든걸
흡수해 버릴듯 발하고 있다.
넒은 들판 억새풀 사이
보이는 좁은 길은
예측하기 어렵게 굽어져
궁금증을 자아 내고 있다.
그 길로 접어들면
파란하늘만이 반겨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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