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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앨범/2012

빛이란 .... 자다가 5시에 일어났다 잠도 안오고 카메라를 꺼내서 만져본다. 책상위에 놓여진 스탠드에 파란색 간접조명이 방안을 환하게 밝혀준다. 빛이 예뻐서 사진기에 담아본다. 더보기
실락공원에서 해질무렵 태양의 마지막 숨결이 공원의 나무 가지를 붙잡고 하염없이 늘어지고 있네요. 더보기
서대문 독립공원 서대문 독립공원은 출퇴근 시 지나 다니는 길인데 거의 갈 일이 없어 눈으로만 보고 있는 공원이다. 4년 전 인가 친구와 서대문 형무소를 방문 후 오랜만에 방문 하기로 맘을 먹고 출발했다. 사람들이 많다. 대부분 가족 아님 학생들이다. 서대문 형무소는 넘 늦어 보고 나오면 어두워 질 것 같아 다음 기회로 .... 공원을 돌아 보다가 운동 할 맘으로 집까지 걸어본다. 넘 멀다 ^ ^ 더보기
구름을 따라서.. 태풍영향인지 산을 오는 길에 많은 나무들이 아파하고 있다. 안아주고 다듬어 주고 싶어진다. 휴식처로 지어진 팔각정도 파손되어 있고 산속은 온통 어지럽혀져 있어 보는 것 만으로 도 불안하다. 시간이 지나면 자연의 힘으로 이 모든 생명들을 정화한다. 구름 친구는 여전히 하늘 높이 떠 있다. 오늘도 산속 바위에 앉아 구름을 바라본다. 더보기
휴대폰으로 촬영한 사진 요즘 휴대폰 사진기가 노이즈나 화질이 몇년전 보다 많이 좋아졌다. 필요할때 항상 가지고 다닐 수 있어 더욱 좋은 것 같다. 더보기
하늘 퇴근 후 어제 낙성대까지 가서 구해온 니콘 80-200D로 하늘을 촬영 해 보고 싶어 부지런히 집으로 갔다. 옥상에 올라서서 셔터를 눌러본다. 화각이 좁다 풍경보단 인물촬영에 적합한 렌즈다. 그래도 하늘이 예뻐서 좋다 더보기
비 오는 날 홍제천 소나기가 오는 날 아침 홍제천을 나선다. 우산을 가지고 나오긴 했지만 비가 많이 내려 내부순환로 고가 밑에 비를 피하며 걸어간다. 비가 오면 사진 촬영할 주제가 많이 보인다. 오랜만에 비속의 촬영이라선지 카메라 조작이 서툴다 건진 사진이 별로 없다 ^ ^ 가까이서 비가 떨어지는 모습을 마주하고 비 속을 걷다 보니 넘 감성적으로 변한다. 더보기
비가 날 집에 머물게 하네 광복절... 휴일.... 비가온다 사진기를 집에서 만지작 거리며 하늘만 바라본다. 식빵사러 파리xxx에 갔다 온 뒤 집에서 하늘만 본다. 베란더에서 작은 물방울의 유혹에 넘어가 사진기 셧터만 울리고 있다 그렇게 휴일이 지나가고 있다. ^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