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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앨범/2012

홍제천속의 옥천암 홍제천가에 서있는 옥천암 사진을 여러차례 담아 봤지만 그냥 기록사진만 담았던 것 같아 오늘은 사진 속에 감성을 좀 넣어 볼까해서 옥천암을 찾았다. 더보기
나는 더위에도 경복궁에 간다. 오늘은 무척 더웠다. 친구와 경복궁에 사진촬영하고자 갔다. 사람들, 관광객들이 많다. 하늘의 구름이 궁에서는 더 예뻐 보인다. 천연색 궁의 색과 푸른 하늘이 조화를 이루워 아름답게 보여진다. 그늘을 찾아가며 궁을 돌아본다. 조금만 걸어도 힘들다 . 점심은 시원한 메밀국수를 먹으러 경복궁에서 가까운 메밀꽃필무렵이란 식당을 갔다. 주문한 메밀콩국수가 약간 맛이 변한 것 같다. 그냥 국수만 먹고 나왔다. 콩국 좋아 하는데 아쉽다. 위장을 희석(?)하기 위해서 커피 마시자는 친구의 제안에 ㅇㅋㅇ 별다방에서 아이스 라데 한잔씩 먹고 집으로 돌아왔다. 돌아오는 길에 메밀콩국수집에서 콩국수 먹었던 다른 사람들 걱정이된다. 배탈나지 말아야 할텐데..... 더보기
여의도 가는 날 휴가 마지막날 남대문 니콘센터에 들러 ccd청소를 하고 여의도로 향했다 여의도 근처에 살때는 주말이면 자전거로 여의도를 달렸는데 요즘 변화된 여의도를 찾아갔다. 무더위에 걷기가 힘들다 63빌딩근처에서 마포대교까지 얼마되지않는 거리인데 생수 한병을 먹으며 겨우 걸었다. 하늘엔 뭉게구름이 파란하늘과어울려 멋진 풍경을 자아낸다. 더보기
오늘 하늘이 예쁘네요 휴가라서 하루종일 집에만 있다가 하늘이 넘 예뻐서 아니 하늘의 구름이 넘 예뻐서 옥상에 올라가서 촬영해봅니다. 더보기
차안에서의 풍경 올림픽대로 지나가며 차안에서의 촬영 촬영컷수는 많은데 차안이다보니 흔들린 사진이 많네요 ^ ^ 더보기
소양호를 찾아서 26일부터 휴가라서 소양강유람선을 타기로 했다 유람선 청평사 닭갈비 막국수 20대 초반엔 혼자 여행도 가고 했는데 강원도 파라호에 지인이 있어 가끔 가서 같이 고기도 잡고 배도 타고 했었다 파라호 근처 용호리라는 작은 동네인데 그곳을 가기위해선 춘천에 들러 시외버스를 타야 해서 인지 나에게는 친근감이 있는 도시다. 춘천도 가서 소양호유람선을 타려는 계획을 가지고 갔는데 집에서 출발 후 가평휴게소에서 잠시 쉬면서 몇컷촬영하고 카메라 전원을 끄지않은 실수를 했다. 점심식사하러 통나무닭갈비집에서 점심먹고 카메라를 보니 배터리가 한칸만 남고 카메라는 열이 많이 나고 있다 서브로 가져온 F30이 있어 다행이다. 소양호유람선 선착장에 도착했는데 유람선이 평일엔 승차인원이 많이 없어 거의 운행하지 않는다고 한다. 청.. 더보기
홍제천의 여름 나기 무더운 날씨 홍제천엔 많은 사람들이 더위를 식히러 나왔다. 개천에서 물장구 치며 노는 아이들의 웃음소리 나무 그늘에서 담소를 나누고 계신 노인분들 개천가에서 일광욕하고 있는 오리 가족 하늘의 구름도 잠시 더위를 피해 개천 속으로 숨어있다. 더보기
바람이 부는 산으로 토요일 오후 덥다 복숭아 하나 카메라 가방에 넣고 평소에 자주 가던 북한산 바위를 향해 출발했다. 역시 바위에 올라 서서 아래를 보니 마음이 편안해진다. 구름에 가려 있던 태양이 머리를 뜨겁게 만든다. 바위엔 그늘이 없어 햇빛을 피할 수 가 없다. 선크림도 바르지 않고 모자만 쓰고 왔는데 바람이 분다 시원하다 복숭아를 먹으며 잠시 생각한다. 그 순간 바람의 불어온 이유가 뭘까 특별한 이유가 없겠지만 나에겐 고마운 바람이다. 살아가며 나도 누군가에게 그때 불어온 바람처럼 고마운 존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