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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앨범/2013

이대박물관에서 광화문까지 신나는 휴일 친구를 만나 이대 박물관에서 서울시립미술관, 대한 역사박물관 그리고 광화문광장까지 많이 걸어다녔다. 좋은 전시와 신나는 공연이 휴일 재미를 더 해 간다. 더보기
부처님 오신날 저녁 옥천암에서 휴일 저녁 옥천암에 방문했다. 많은 연등이 세상을 비추고 있고 부처님 탄생 축하와 소원을 담겨진 연등이 사찰 전체에 덮여 걸려있다. 자비로움이란 무엇일가 잠시 생각 해 본다. 자신의 소원을 이루기 위함 보다 다른 이의 마음의 평온을 기원하는게 자비가 아닌가 한다. 더보기
서울에도 안산이 있다. 서대문구에는 여러산이 있다 인왕산, 안산,북한산 백련산등 안산은 다소 생소한 산이름이다. 오늘 오후 안산으로 산책을 갔다. 산중턱가지는 갔다 온적이 있어 정상인 봉수대까지 목표로 했다. 무악재역 3번 출구에서 홍제한양아파트 단지 사이길로 가면 안산 초입이 보인다. 산에 올라 가는 길이 여러 방향이라서 홍제사란 절 뒤로 갈수도 있고 아파트 정문으로 나서서 올라가는 길도 있다. 안산엔 꽃들이 많다. 특히 요즘이 가장 많은 꽃들이 보인다. 아카시아 향기도 진득하니 여름을 느끼게 한다. 40분정도 올라가면 정상이 보인다. 넘 가까운 거리다. 아직 산길을 내고 있고 계속 변화하고있다. 담에는 사진기를 들고 가서 심도있게 촬영을 하려고 한다 꽃이 있어 아름다운 안산에 꽃이 지기전에 다시 가야겠다. 더보기
하늘매발톱과 만난 날 토요일 회사에 일이 생겨 출근했다. 오후엔 시간을 내서 촬영하려고 카메라를 챙겼다. 헐 6시되서야 업체가 일을 끝내 늦은 퇴근이 되었다. 해는 서서히 지려고 하는지 빛이 점점 약해진다. 창덕궁 돌담길을 걷다가 한컷 촬영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작년에 보았던 하늘매발톱이 생각나서 빠른 속도로 꽃밭으로 갔다. 작년보단 작은 규모로 꽃들이 피어있다. 쪼그리고 앉아서 30분 정도 촬영을 했다. 빛도 약해졌고 다리도 아프고 집으로 향했다. 일년만에 만나는 하늘매발톱 내 마음에 설레임을 가득 담게 해준다. 일년만의 재회인데 부끄러워 고개를 숙이고 있다. 너무나 귀하고 아름다워 만지조차 힘들다. 그저 바라만 보고 있다. 꽃이 지기 전 까지 매일 만나러 와야겠다. 더보기
포천아트밸리 포천아트밸리 공연장과 조각공원으로 조용히 산책하기 좋은 장소인것같다. 모노레일로 공원에 올라갔다. 공원이 산정상부위에 있어 걸어가야하는데 귀찮이즘에 타보기로 했다. 걸어서도 충분히 올라갈수 있는 거리다. 올라가면 무한 상상관이있고 착시미술품 전시와 세계통화에 관환 전시가 진행되고있다. 대공연장이 바로 앞에 있어 제법 넓은 공간 보인다. 조금 내려가면 천주호가 보인다. 화강암을 채석하면서 생기는 지하수와 우수가 모여들어 호수를 형성했다. 물이 제법 맑다. 1급수라고 한다. 절벽의 화강암과 옥색호수가 장관이다. 한참을 머물게 만든다. 산책길을 따라 가면 전망대가 나오고 천추호에서 본 건너편에 다달른다.. 보는 위치에 따라 사물이 달라보인다. 건너편에서는 다른 분위기의 천추호를 느끼게된다. 좀 더 가면 조각공.. 더보기
한강시민공원에서 하늘을 바라보다가 하늘에 구름도 적당히 있고 바람도 불고 기온도 걷기에 좋은 휴일 한강공원에 갔다. 사람이 많다. 날씨가 모든걸 잊게 한다. 사진찍기 좋은날 특별히 그런날은 없다 혼자서 여기저기 많이 걸어 다녔다. 집에 오는 길에 비도 맞고 이런게 삶인것 같다. ^ ^ 더보기
능동어린이대공원에서 개나리 진달래 그리고 벚꽃 모두 사라져버린 공원엔 왕벚꽃 철죽 연산홍등 비교적 색체가 강한 꽃들이 피어있다. 요즘 이시기가 일년 중 가장 아름다운 자연의 세계를 보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더보기
봄날은 간다. 오늘은 노래제목 그대로 "봄날은 간다" 인 것 같습니다. 산에는 진달래, 개나리, 매화, 벚꽃들이 각자의 고유 색채을 강하게 물들이고 있습니다. 색감이 뛰어난 꽃잔디도 가끔 보이고 봄의 색향기을 최대로 보여준 날인 듯 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