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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앨범/2012

소통 그리고 단절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겨울을 이겨내자. 눈이 온 다음날 산행을 하러 갔다 아이젠 없이 등산화만 신고 가다 보니 넘 미끄럽고 위험해서 목표점까지 오르다가 포기하고 하산했다. 집으로 가던길 눈속에 묻혀 있는 식물들이 보인다. 추위에 떨면서도 잘 참고 견디고 있다. 봄이 올때까지 ....... 겨울을 이겨내자. ^ ^ 더보기
홍지문을 지나며 홍지문을 지나며 추운겨울에 사진촬영이란 취미를 갖고 사물을 관찰하고 생각하며 거리를 공원을 다니기엔 그리 쉽지는 않은 것 같다. 밖에 나오니 공기도 맑고 시원하다. 하지만 넘 춥다. ^ ^ 홍지문 가는 길 빛이 참 예쁘다고 느껴진다. 내부순환로도 지나고 옥천암도 들러 보고 그리 멀지 않은 길인데 한시간이상 걸린듯 하다. 더보기
백련사 가는 길 서대문구 연희동 부근에 있는 백련사 집주변 탐방(?)의 하나로 찾은 백련사 정작 백련사보단 가는 길을 담아 본다. 일단 인적이 드물다. 집에서 걸어서 간다고 나왔는데 한시간 가량 걸었다. 서대문 등기소 옆으로 비탈길이 보인다. 한참을 올라 가니 서대문문화체육관이 보이고 더 올라 가면 백련사 입구가 보인다. 백련사 가는 길에서 여러 사진을 담아본다. 더보기
도선사의 가을2 90mm 렌즈 하나 들고 일요일 오전 도선사를 찾아 갔다. 지난 주에는 비가 왔고 똑딱이 하나 만 들고 가서 촬영하는데 어려움이 많아 좋은 장면을 담지 못해서 넘 아쉬움이 남았다. 도선사의 정경과 사람들의 맘이 온화하게 느겨진다. 10살때 어머니 손을 잡고 처음 왔던 도선사인데 대학에 입학하고 어머니와 함께 같이 기도 왔던 기억도 떠 오르고 군대에 가기 몇일전 눈오는 날 도선사에 찾았던 기억도 떠 오른다. 절에 와서 뭔가를 바라는 기도는 거의 하지 않는다. 마음의 평안만을 바랄뿐 간절한 소원을 바랄수록 욕심이 더 늘어 난다고 생각이든다. 파란하늘에 물고기가 조용히 날고 있다. 이젠 가을을 물고기 등에 실어 보내고 겨울을 맞이 할 준비를 해야겠다. 더보기
도선사의 가을 비가 오는 일요일 도선사에 방문했다. 가을의 끝자락을 보는 듯짙고 어두운 색감이 사찰을 가득 채우고 있다. 더보기
가을을 경복궁에서 만나보자 토요일 회사에 일이 있어 잠시 업무를 보고 경복궁으로 향했다. 생각보다 일이 빨리 끝났다. 파란하늘 그리고 걷기에 적당한 온도 걸으며 거리의 가을을 즐기자 원남동 사거리에서는 창경궁과 비원을 연결하는 공사가 한참이다. 복원되어가는 궁들을 보면 조금 설레인다. 공사가 완공되면 어떤 풍경을 보여줄지... 창경궁 담 옆 작은 공원 여기가 완연한 가을의 풍경이 보여진다. 몇컷 촬영하다보니 여러 사람들이 모여들어서 조용한 공원 분위기가 산만해져 버렸다,. 아쉬움을 남기고 다음장소로 이동 오래전부터 보고싶었던 공간스페이스 건물 역시 아담하고 예쁘다 약속장소인 안국역 6번출구 앞 친구를 만나서 점심을 먹고 경복궁으로 향했다. 출사 나온 친구가 카메라를 안가져왔다. ^ ^ 무거워서 올 가을은 마음속에 담아 둔다고 한다.. 더보기
가을색 f30이 코닥 결과물과 같은 느낌이 있다고 한다. 코닥 보단 슬라이드 필름색감이 맞는 것 같다. 색감이 진득하고 원색에 가깝다. 파란 가을을 하늘을 촬영해 보니 더욱 색감에 빠져든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