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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앨범/2014

잠자리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한강에 가을이 찾아 왔다.온통 가을 빛이다.강가에 앉아 있는 잠자리노을을 바라보며 지난 여름날의 추억을 회상하고 있다.힘없는 날개에는 노을 빛으로 물들고 있다. 더보기
옥천암 야경 더보기
시인의 언덕 부암동 윤동주 문학관시인의언덕에서지난해 건축물 촬영을 하면서 만난윤동주 문학관 뒷편 시인의언덕지난 겨울 호롤 찾아가 아무도 없는언덕을 보면서 한참을 머물다 오곤 했는데코스모스가 눈에 들어와 한참을 찍었다.역광속 사물은 언제나 아름다움에 취하게 만든다.코스모스는 그리운 사람을 더 그립게 만드는 재주가 있는 듯하다.하늘에 흘러가는 구름을 보고 있어도 그리운데코스모스 웃는 모습에 더한 그리움을 느낀다. 더보기
친구가 해준 말 비가오는날 친구가 해준 말이 생각나서 적어본다. 하루가 좋아해떠서 밝아서 맑아서 비와서 바람불어서......석양이져서 가로등이켜져서......친구가 있어 나도 친구가 있어 좋다. 휴대폰으로 담아 본 비오는 날의 풍경 더보기
2014년 가을을 기다리며... 홍제천에서 코스모스가 핀 홍제천가를 지날때면어릴쩍 추억들이 떠 오른다 좁은 들판 길을 누군가와 손 잡고 걸어어디론가 가던 풍경이기억속에 정체되어 잊혀지지 않고있다 더보기
선유도공원에서 조금 더운 날씨였지만 자전거를 타고 선유도공원으로 사진을 찍으러 집을 나섰다. 오후 2시반쯤 태양의 열기가 점심식사후 배부른 나를 집에서 나서기를 주춤하기 만든다. 덥고 강한 햇빛에서도 자전거로 달리며 바람을 맞으니 시원함이 느껴진다. 한강이 보이기 시작했다. 성산대교북단에서 양화대교로 .... 선유도에 도착했다. 여기도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선유도공원입구에 놓여진 피아노가 보인다. 피아노 소리도 들리고 공원을 찾은 사람들을 위해 연주하라고 놓여진 피아노 사람들의 연주가 계속 이어진다. 틀린 음도 많고 박자도 어눌하지만 공원에서 듣는 피아노 소리는 빌해름캠프 연주와 같게 느겨진다. 선유도공원도 과거 정수장을 활용한 재생공원답게 공원내부엔 여러 옛 흔적들이 보인다. 정수장 물탱크와 수로 사이에 연꽃들이 물.. 더보기
올림푸스홀에서 퍼니밴드를 만나다 - 올림푸스 OM-D E-M5 올림푸스홀에서 공연한 퍼니밴드 연주 이렇게 유쾌하고 재미있는 공연은 처음이다. 6명의 퍼니 밴드 연주자들이 코믹하게 자신들만의 금관악기로 연주한다. 여러 금관악기의 특색을 살려서 만들어진 화음이 멋지게 울려퍼지고 올림푸스홀에 웃음과 열정을 가득하게 만들어 버리는 마법의 연주다. 트럼펫, 트럼본, 혼 그리고 드럼의 소리가 최고의 팀웍으로 하나의 소리를 내고 있다. 연주자들의 표정 하나 하나가 재미를 자아내고 있다. 더보기
한강야경 조용한시간을 꿈꾸며 찾은 한강왜이리 사람들이 많은지일몰을 기다리는 시간이 더디게 흘러간다 더보기